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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실종자 `수색 지원 전담부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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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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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수색 지원 전담부대'를 만든다.

대구경찰청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수색 지원 전담부대' 발대식을 17일 오후 2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수색 지원 전담부대는 지난 7월 말 창설된 제3경찰관기동대를 주축으로 전문 인력에 의한 드론 운용 및 탐지견 지원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부대이다.

이번 부대 발대를 통해 실종자 수색 맞춤형 교육 시행, 임무별 필수 직무 지식 축적 등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탐지견과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수색방법을 활용해 사람에 의한 수색의 한계를 보완하고 입체적·효율적인 수색지원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다기능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과 지상 통제시스템 차량을 추가 배치하고 다양한 수색 기법을 개발해 실종자 발견 골든 타임을 사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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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